프린트(상실의 시대) 책1.내가 나에게 자존감, 상처에 대한 힐링 에세이 따뜻함이 느껴져서 저장을 하려고 하는 부분이 많이 생김 내 상처에 대하여 치료가 된 느낌이다.
책2.세상의 주인 신의 개념이 사라지고 인간이 신을 대신하는 내용 신을 믿는 소수의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 신을 의지하지 않지만 그래도 믿을 것이 필요하기에 세계를 평정한 사람을 의지함
책3.신도 버린 사람들 인도의 카스트 제도 하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떠돌이 등) 개보다 못한 계층(달리트)의 이야기 달라트의 신분인 사람에게 겐지스강에 있는 시체를 치우라고 하였는데 싫다고 반항을 하니 매질을 받게 됨 그래서 다른 곳으로 떠나서 생활을 하게 됨 배워야만 바꿀 수 있다고 여기게 되어 정착한 곳에 아들을 학교에 보냄
프린트인 상실의 시대로 소통을 많이 나누고 자유책으로는 읽은 곳까지 책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갑자기 식사를 하게 되어서 3명이서만 식사를 했어요 거기서 랩퍼 비와이를 보았네요ㅎㅎ 식사도 함께해요~~^^
모임은 합정 투썸플레이스에서 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하려고 하니 사람이 많아서 투썸으로 가니 자리도 넓고 룸도 있어서 룸을 빌려서 진행을 했습니다. 6명이서 진행을 했는데 책은 2권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책1.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영원회귀사상 쿤데라는 비슷하지만 현재라는 시간은 한 번 뿐이라고 생각함 동양에서는 월요일은 또 다시 월요일이 오는 것이라 반복이라고 생각함 두 커플로 보는 가벼움과 무거움 가벼움-사비나, 토마시 , 무거음-프란츠, 테레사 가벼움은 한 번 뿐인 삶이라 사랑이 없어도 섹스를 쉽게 할 수 있다고 여김 무거움은 한 번 뿐인 삶이라 사랑은 진정성이 있어야 하고 그래서 섹스를 할 수 있다고 여김 토마시는 가벼움을 추구하는 남자였는데 테레사라는 무거움을 지닌 여자를 만나면서 삶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보게 함 가벼움과 무거움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함
책2.1984
저자는 조지오웰로 1948년에 1984년을 바라보고 씀 저자의 생각과 일기를 쓴 내용이 많음 세상은 오세아니아(영국), 동아시아(중국), 유라시아(소련)로 3개의 국가로 되어 있고 전쟁과 동맹, 전쟁, 동맹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있음 빅브라더라는 지도자가 통치를 하는 전체주의 나라라서 모든 것을 텔레스크린 및 드론으로 감시당함 감정과 사상들을 개인이 따로 가질 수 없고 사랑도 하지 못함 국가는 3개의 신분으로 구성되어 있음 - 내부당원(2%), 외부당원(13%), 프롤(85%)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는 몰래 일기도 쓰면서 기록을 하고 있었는데 20대의 젊은 여성 줄리아를 만나고 몰래 사랑을 하게 됨 그러다가 결국은 감시 하에 걸리게 되어서 고문을 당하게 됨 고문 중에 빅브라더라는 지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됨 또한 고문 받으면서 모든 사랑과 감정이 사라지고 다시 줄리아를 만났지만 서로를 모르는 사람으로 바라보며 살게 됨
1948년에 쓴 책이지만 현재의 생활 모습도 반영이 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움 어디를 가도 cctv가 있어서 어떻게 보면 우리도 감시를 당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사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고문(?)같은 무분별한 정보에 의하여 내가 하는 것도 정보로 인하여 헷갈릴 수 있다.
각자 가벼운 사람인지 무거운 사람인지 생각을 해 보면서 어떨지 소통을 했어요~ 책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생각도 듣고 좋았어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를 막론하고 가장 어렵고 싫은 과목이 무엇인지를 물었을 때 아마 제일 많은 학생들이 '수학'이라고 답 할 겁니다.
실제로 기초학력에 미달되는 학생의 비율은 국어, 영어에 비해 수학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 이른바 '수포자'도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될 만큼 심각한 수준입니다. 조사 결과 고등학생 10명 중 6명, 초등학생 10명 중 4명꼴로 본인이 수포자라고 응답했습니다.
중·고등학생도 그렇지만, 초등학생의 수포자 비율이 꽤나 충격적인 수치입니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인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 역량이라는 수학!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수포자가 되는 이유 > 1.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 사용”
방송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수학이 재미없고, 수학에 대해 자신감이 없고, 노력에 비해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등등의 이유로 수학이 싫어졌다고 이야기 합니다.
처음부터 수포자인 학생은 없습니다. 수년간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자신감, 흥미를 잃고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입니다.
위의 상황처럼 읽는 것조차 어려운 문제들을 풀게 하고, 나보다 잘하는 옆 친구와 동일한 문제집으로 학습하면서 점수를 비교하는 등 수준에 맞지 않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접할 경우 아이들은 자신감과 흥미를 잃게 됩니다.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지도 방식이 오히려 우리 아이들을 수포자로 만들게 되는데요,
저희학원에서는 10단계의 학습 레벨, 7가지 커리큘럼, 계산력&서술형 옵션 등 굉장히 세분화된 출제방식을 통해 학생별 1:1 맞춤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현재 70점을 맞는 아이는 80점을 맞을 수 있도록, 현재 90점을 맞는 아이는 100점을 맞을 수 있도록 해주는 문제들을 풀며 현재 실력에서 조금씩 발전해나가고, 자신의 수학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스스로 느끼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까지 충전하고 있습니다. ^^
2. “ 지나친 선행 학습 ”
수학 교과과정은 아이의 발달 과정에 맞게끔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선행은 오히려 아이를 수포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관적 사고'가 발달한 초등학생에게 '논리력'이 중심이 되는 중·고등학교 수학을 주입할 경우, 개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암기과목처럼 공부하게 됩니다.
이 때 가장 큰 문제점은 선행학습을 한 아이들은 자신이 다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다 알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수업도 소홀히 듣게 되면서 오히려 점수는 떨어지게 됩니다.
2~3년 이상을 앞서가는 '과도한 선행'보다는 3~6개월 정도 앞서가는 '예습'을 통해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특히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 과도한 선행은 더 더욱 의미가 없습니다.
서술형 문제는 아이가 개념을 완벽하게 알아야만 답을 서술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겉핥기 식으로 개념들을 훑으며 진도만 빠르게 나간 아이는 서술형 문제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내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습니다.
e해법수학 북아현에서는 과도한 선행보다는 '완벽 학습'과 '적당한 예습'을 지향합니다.
아이들은 진도를 나갈 때 개념, 유형, 실력, 계산교재를 통해 다각적으로 내용을 다룬 뒤에, 교재에 있는 모든 문항에 대한 유사 문제를 태블릿으로 또 한 번 접하며 재미있고 완벽하게 학습하고 있습니다. ^^
학습을 마친 후에는 학생별/단원별/유형별 성취도를 신호등 색으로 분석하여 단원 내 모든 유형의 성취도가 녹색불일 때, 예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수학을 어떻게 접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선입견이 형성되고, 한 번 형성된 선입견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아이에 대한 조바심과 조급함 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콘텐츠와 적당한 예습을 통해 수학에 대해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면,
누가 뭐라 하든, 하고 싶은 대로 직진 <세상의 기준, 남과의 비교, 완벽주의... 나를 제한하는 것들과 이별하는 법>
T) 책의 제목이 와~ 누가 뭐라고 해도 직진? 뭐지? 그러면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것은? 자기의 기준은? 과연 뭐지? 라면서 읽게 되었다.
N) 저자는 일본 사람으로 ‘자기중심 심리학’이라고 이론을 만든 이시하라 가즈코이다. 자기중심 심리학은 ‘타인중심’의 의식 상태에 대비되는 ‘자기중심’의 의식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남에게 맞추기보다 내 감정과 욕구를 먼저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면 과거보다 ‘사랑’과 ‘기쁨’과 ‘만족’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될 거라는 것이다.
책은 여섯 가지의 이론과 한 가지의 실천으로 해서 일곱 가지를 다루고 있다.
P) 타인의 감정을 우선시 하는 타인중심보다 내 감정을 인정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E+R) 1. 타인의 마음에 들기 위해 사는 걸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인정(인정욕구)받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를 바라는 상태를 ‘타인중심’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보다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는 삶을 ‘자기중심’이라고 한다. 즉, 자기인정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자기중심이란 ‘현재 자신의 느낌’에 초점을 맞추고 그 느낌을 중심에 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의 눈앞에 A씨가 서 있다. A씨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A씨는 나를 어떻게 평가 할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의식이 A씨인, 타인에게 향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 욕구, 감정을 모른다. 그러나 나는 A씨 앞에서 긴장하고 있다. 나는 A씨에게 호의를 품고 있으며 함께 있는 것을 기쁘게 여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의식이 나 자신에게 있기에 온전히 자신의 마음, 욕구, 감정에 대하여 알 수 있다.
나는 강아지를 좋아하고 타인은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누가 더 낫다.‘ 라고 할 수 없다. 나와 타인에 대하여 비교를 하지 말고 각자를 인정해야 한다.
만약 타인중심의 의식에 빠지면 상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좋은 평가를 받기위해, 호감을 사기 위해 등등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상대가 싫어하며?,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부정적인 타인중심 사고에 빠질 수 있게 된다.
2. 다들 그렇게 사니까, 그게 상식이니까 완벽주의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무엇이 기준이 되어 완벽한 상태와 완벽하지 않는 상태를 나눌 수 있을까? 완벽을 지향하다보면 이건 아직 안 되었어. 하면서 끊임없이 결점을 찾아낸다. 완벽한 것이 결과라면 그것을 하는 것은 과정이다. 과정을 거쳐야만 결과가 나오는데 그 과정에 어떤 동기로 임하느냐가 중요하다.
예를 들면 싱크대에 설거지를 할 것이 있다. 그것을 보고 “더러워, 깨끗이 닦고 싶다.”라는 감정과 “더러워, 깨끗이 닦아야 해”라는 강제적인 감정이 생긴다.
‘닦고 싶다.’라는 감정으로 설거지를 하면 물소리, 식기 닦는 촉감, 깨끗해지는 모습에 의식을 집중하게 된다. 집중하면 그 모든 과정의 감각이 기분 좋게 느껴질 것이다. 또 끝난 뒤에도 깨끗해졌다는 기쁨과 개운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 때에는 그 일의 동기가 욕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제와 의무로 설거지를 하게 되면 그 일을 하는 기쁨과 기분 좋음, 만족감은 거의 없다.
행동의 동기가 ‘욕구’인지 ‘강제와 의무’인지에 따라서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완전히 달라진다.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게 되면 깨끗이 ‘닦고 싶다.’라는 욕구는 사라지고 의무감으로 하게 되면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기쁨과 만족감보다 고통이 커진다.
욕구를 유발하려면 일 자체, 즉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야 한다.
우리는 ‘하기 싫다.’라고 하기보다 ‘못 한다고 한다.’ 왜냐면 타인이든 자신에게든 듣기 좋은 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기 싫은 자신’을 인정하고, 자신의 욕구를 우선시 하는 일을 해라. 그렇게 되면 자신의 욕구를 채울 때마다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뿐 만아니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할 때도 자신에게 강제와 명령과 의무를 부여한다. 남들이 하고 있으니 그게 상식이닌까. 하지 말아야 된다면서 자신의 마음, 기분, 감정을 무시한 채 자신을 억압하고 무조건 참으라고 강요를 해 왔다. 너무 강요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3. 하고 싶은 대로 직진 ~하는 게 당연하다. 라는 생각 뒤에는 사회와 남, 일반 상식, 각종 규범에 맞추어야 한다는 의식이 숨어 있다. 그래서 자신의 욕구를 무시하고 남들이 그렇다고 하닌까. 규칙이닌까 라고 하면서 의무와 강제성을 띈다. 그 당연한 일을 못 했을 때에는 자신을 질책하기 쉽다. 그 때에는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하여 ‘적당함’이 필요하다. 적당한 태도를 취하면 쓸데없는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끼지 않게 된다.
또한 자신의 욕구를 기준으로 삼으면 어떤 선택을 하든 만족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이를 위하여 매일 요리를 해서 아침을 준비한다고 생각을 해 보자. 타인의 욕구를 기준으로 마음이 얽매여 있는 사람은 몸이 피곤하거나 귀찮아도 ‘내 일이니까 꾹 참고 해야 해’ 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욕구를 기준으로 마음이 자유로운 사람은 ‘오늘은 요리를 하지만 매일하기 힘들어. 그러니 중간 중간에 간단하게 먹자고 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여 내 선택이 만족함을 느끼게 된다.
4. 조금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래도 ‘다행이야’ 자신의 ‘하기 싫은 감정’을 알아채는 일에서 자기중심과 타인중심의 사고방식이 다르다. 자기중심인 사람은 ‘하기 싫은 마음을 스스로 알아채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을 하다. 그러나 타인 중심인 사람은 ‘하기 싫다니, 말도 안돼. 누구나 하는 일인데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 라고 생각을 한다. 이렇게 되면 자기중심인 사람은 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고 그 범위를 하게 되면 만족감을 느껴 기분도 상쾌해진다. 하지만 타인중심인 사람은 범위를 정하지 못하고 중도포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질책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진다.
질책을 하는 이유는 해야 한다는 의무와 강제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중심인 사람은 의무와 강제성이 아닌 자신의 감정을 중시하기에 긍정적인 욕구(하고 싶다.)가 동기로 작용해야 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 행동하기에 기분이 산뜻하고 상쾌하고 쾌적한 상태를 지향한다.
게으름을 피우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여유’와 ‘편안한 휴식’을 나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유롭게 , 천천히 행동하는 태도는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는데 꼭 필요하다.
5. 난 내가 어떤 사람이어도 좋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나약하게 살면 안 되고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또한 사회에 적응해야지만 살아갈 수 있기에 강해지지 않으면 사회의 흐름에 뒤처지고, 뒤처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 남과 다른 행동을 하면 튕겨나가게 되고 요즘말로는 아싸(아웃 싸이더)가 된다. 그렇기에 자신이 자유롭게 판단을 못하고 지시나 명령을 따르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스스로 판단하여서 주위에 피해를 줄까봐..사회에 적응을 못할까봐..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은 불안과 두려움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불안과 두려움을 누를 만큼의 강력한 의욕과 열정이 있으면 지시나 명령보다는 스스로 판단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책임도 가진다.
타인중심인 사람은 사회적 잣대를 기준으로 삼고 있기에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려한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한다. 그러나 자기중심인 사람은 어떤 경우라도 자신의 마음을 존중한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든 받아들일 줄 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고 들어왔다. 이 말로 의무와 강제성을 강요해 왔다. 그러나 이런 말보다는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먹으라는 말을 듣게 되면 자신의 마음과 의지로 의사결정을 했을 것이다. 어떤 말을 듣느냐에 따라 자신의 의지를 키우게 되고 긍정적인 생각이 늘어난다.
6. 상대의 터에 침입하지 않는다. 자기중심으로 사고를 하는 사람은 자기중심주의적인 사람과 달리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동시에 상대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이 다르다. 그래서 자기중심의 기본 원칙은 ‘서로가 상대의 영역을 지켜주고 상대의 영역에 무단으로 침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기중심주의적인 사람은 자신의 터(영역)와 타인의 터(영역)를 구분하지 못한다. ‘내 것은 내 것. 남의 것도 내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남의 영역에 들어가 물건을 마음대로 쓰거나 가져오기도 한다. 자기중심 심리학에서는 이런 자기중심주의 역시 타인중심의 한 갈래로 생각한다. 또한, 자기중심주의적인 사람은 타인의 터에 침입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자신이 침범을 당해도 모른다.
어릴 때에 부모가 아이의 의지를 무시하고 명령과 강요를 하면서 키웠다면 아이는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잃어버릴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려 할 때마다 무시당하니 판단력이 자라지 못하게 되어 ‘판단은 내가 아닌 누군가가 하는 일’이라고 믿게 되고, 책임감도 떨어진다. 부모라고 해서 아이의 판단을 무시 할 수 는 없다.
7. 욕구를 따라 직진하게 하는 ‘자기중심 훈련법’ 자기중심의 의식 즉, 자신의 욕구, 마음, 감정을 기준으로 살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을 통하여 변화를 시킬 수 있다. 훈련하다 보면 자신을 질책하는 습관적 사고가 나올 수 있다. 그럴 때에는 “난, 이런식으로 사고를 해왔구나.” 하면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된다. 받아드리는 것으로도 조금씩 변화가 되어 가는 것이다.
~해서 다행이야. 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이 편안한 쪽으로 선택을 하는 훈련을 한다. 그러면 타인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우선시 할 수 있다.
P) 책의 제목을 보면 ‘누가 뭐라 하든, 하고 싶은 대로 직진’ 이기에 내가 하고 싶은대로, 막무가내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읽어 나갈수록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기중심 심리학’ 이란 내 감정을 중요시 하는 것이지만 타인의 터(영역)를 침범하지 않는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현대인들에게는 남과의 비교, 타인의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비교를 하는 것보다 남의 눈치를 보는 것보다 자신의 마음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소중히 하였으면 좋겠다.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뭐라해도 나는 소중하닌까, 내 감정에 충실하면서 세상을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