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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11일 책의 온도_합정 투썸플레이스
책의온도(책온) 독서모임

모임은 합정 투썸플레이스에서 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하려고 하니 사람이 많아서 투썸으로 가니 자리도 넓고 룸도 있어서 룸을 빌려서 진행을 했습니다.
6명이서 진행을 했는데 책은 2권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책1.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영원회귀사상
쿤데라는 비슷하지만 현재라는 시간은 한 번 뿐이라고 생각함
동양에서는 월요일은 또 다시 월요일이 오는 것이라 반복이라고 생각함
두 커플로 보는 가벼움과 무거움
가벼움-사비나, 토마시 , 무거음-프란츠, 테레사
가벼움은 한 번 뿐인 삶이라 사랑이 없어도 섹스를 쉽게 할 수 있다고 여김
무거움은 한 번 뿐인 삶이라 사랑은 진정성이 있어야 하고 그래서 섹스를 할 수 있다고 여김
토마시는 가벼움을 추구하는 남자였는데 테레사라는 무거움을 지닌 여자를 만나면서 삶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보게 함
가벼움과 무거움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함

책2.1984


저자는 조지오웰로 1948년에 1984년을 바라보고 씀
저자의 생각과 일기를 쓴 내용이 많음
세상은 오세아니아(영국), 동아시아(중국), 유라시아(소련)로 3개의 국가로 되어 있고 전쟁과 동맹, 전쟁, 동맹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있음
빅브라더라는 지도자가 통치를 하는 전체주의 나라라서 모든 것을 텔레스크린 및 드론으로 감시당함
감정과 사상들을 개인이 따로 가질 수 없고 사랑도 하지 못함
국가는 3개의 신분으로 구성되어 있음 - 내부당원(2%), 외부당원(13%), 프롤(85%)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는 몰래 일기도 쓰면서 기록을 하고 있었는데 20대의 젊은 여성 줄리아를 만나고 몰래 사랑을 하게 됨
그러다가 결국은 감시 하에 걸리게 되어서 고문을 당하게 됨
고문 중에 빅브라더라는 지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됨
또한 고문 받으면서 모든 사랑과 감정이 사라지고 다시 줄리아를 만났지만 서로를 모르는 사람으로 바라보며 살게 됨

1948년에 쓴 책이지만 현재의 생활 모습도 반영이 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움
어디를 가도 cctv가 있어서 어떻게 보면 우리도 감시를 당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사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고문(?)같은 무분별한 정보에 의하여 내가 하는 것도 정보로 인하여 헷갈릴 수 있다.

각자 가벼운 사람인지 무거운 사람인지 생각을 해 보면서 어떨지 소통을 했어요~
책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생각도 듣고 좋았어요~^^

다음에도 함께해요~~^^
자주 봐요~~우리
정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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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여행 및 책의 온도의 여행을 합니다 소소한 이야기와 맛집도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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