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해법수학 북아현입니다~^^


지난 9월 16일, 고 3 학생들이 9월 모의 평가를 보았습니다.

수학 영역 분석
초·중·등 학생들의 대비 방법
개념, 연산, 공부 습관 중요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는 어떻게 출제가 되었는지
출제 경향을 분석해보고,
초중등 학생들의 대비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0년 9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분석 >

2020년 9월 모의평가 수학영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고등학교까지의 학습으로
습득한 수학 개념과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들이 출제되었습니다.

“ 2020년 9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난이도 ”

수학 가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킬러 문항이 다소 쉽게 출제되어 상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낮았겠지만, 준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다소 높게 출제 되어 중상위권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습니다.

수학 나형 또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조금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고, 신 유형이나 초고난이도의 문제는 없었지만 지난 6월 모의고사와 비교하여 계산이 더 필요한 문제들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렸을 수 있겠습니다.

“최근 모의 평가 수학 영역 출제 경향”

이번 9월 모의평가의 수학 가형, 나형 모두 신 유형이나 정답률이 극히 낮은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6월 모의고사부터 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낮아지고 킬러 문항의 바로 아래 난이도인 준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출제 경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다소 높아진 준 킬러 문항들이 연속적으로 배열되어 있고, 계산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 많아져 시간 안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초·중·등 학생들의 대비 방법 >

이러한 출제 경향이 이어진다면,
초중등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

“기본 개념, 정형화된 유형을 잡아라!”

초고난도 문항이 사라지고 고난도 문항이 증가했기 때문에, 어려운 3점 문항과 쉬운 4점 문항을 타겟으로 학습한다면 충분히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3점, 쉬운 4점 문항의 경우 개념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관건이 되기 때문에, 초중등 학생들의 경우 지나친 선행보다는 현재 배우는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는 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 유형이 출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자주 출제되는 빈출 유형에 대한 반복적인 학습으로 실수를 줄여나가는 학습을 추천합니다.

“초등학생부터 연산 훈련은 필수!”

계산을 필요로 하는 중상위 수준의 문제 출제가 많아졌습니다. 단순 계산에서 시간을 단축하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한 연산 훈련이 필수입니다. 매일 수학 공부 시작 전, 워밍업으로 연산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 분배 연습을 평소에도 진행!”

고난이도 문항의 증가, 계산 문제의 증가로 시간 분배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모의고사의 경우 100분 안에 30문제를 풀어내야 합니다.

실제 시험에서 시간을 잘 분배하기 위해서는 평소 학습할 때에도 문제 푸는 시간을 측정하며 점점 단축시켜 나가야 합니다.

다만, 기본 개념이나 유형 연습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시간 단축을 한다면 자칫 실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학습이 완성된 단계에서 시간 측정 학습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 이렇게 해서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보고
초중등 학생들의 대비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수험 생활을 보내고 있을 고3 학생들!
이제 수능까지 약 70여일 정도가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해서
수능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모두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꿈은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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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여행 및 책의 온도의 여행을 합니다 소소한 이야기와 맛집도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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