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으로 서울근교인 남양주로 식사하러 갔어요^^
미리 예약을 하고 예약시간 보다 일찍 도착 했어요~~
강변북로를 따라 구리 지나서 가는데 드라이브하기 너무 좋은 날이였어요!!!
네비를 통하여 도착하니 주차장이 후문이더군요
정문이 따로 있나봐요~~
그러나 후문이 더 가까운것 같아요 ㅎㅎ
후문에서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향하는 길이 너무 좋았어요~~
안쪽으로 들어 갈수록 한강이 보이는 멋진 그림 같은 풍경에~~
멋지다란 말 밖에는~^^
한강을 보면서 예약시간까지 경치를 감상했어요~~
예약시간에 맞추어서
"초대"
한정식 집에 들어 가니
2층으로 안내를 해 주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역시 한강이 보이는 멋진 풍경이ㅎㅎㅎ
자리 잡고 음식을 주문했어요~~
5개의 셋트메뉴 중 초대 정식은 주중만 가능해요!!!
조카 두명도 있어서
친구 셋트와 어린이 셋트를 주문했어요~^^
호박죽과 물김치, 야채 샐러드로 입을 축이고
토마토와 해파리 냉채
(토마토 위에 해파리 냉채조화가 의외로 좋았어요)
잣소스에 오징어가 들어가 무침
(오징어의 식감이 절묘한것 같아요)
궁중잡채(흔한 잡채^^)
소고기 찹쌀튀김
(탕수육 느낌이예요~)
계절 모든전(녹두)
들깨탕(깨가 많아서 고소함)
한방보쌈
(명이나물과 무말랭이의 삼합)
코다리 강정
(고구마 강정 같은데 조금 매움)
반찬 5가지(김치,멸치볶음,삼치구이,나물2)
된장찌개(간이 살짝 짬)
잡곡밥
마지막으로
호박 식혜와 과일
과일은 배부르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포장되어서 주네요~^^
어린이셋트에서는 돈가스가 나와서 아이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2시간이 안되면 다 먹는것 같아요
다 먹고 영수증을 가지고 근처 커피숍에 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밖에 경치를 보면서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겨봐요~~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아주 좋은것 같아요~
남양주의
"초대" 한정식 추천해요!!!
